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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아웃도어 콤팩트 카메라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28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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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타케우치 야스오)은 28일 신형 아웃도어 카메라 ‘TG-830’과 ‘TG-630’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TG’ 시리즈는 물놀이, 등산, 스키 등 4계절 내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먼저 TG-830은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내장했으며 수중 10미타 방수 및 영하 10도 방한 기능을 갖췄다. 멀티 리코딩 기술을 통해 풀HD(해상도 1920×1080) 동영상과 1600만 화소 사진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39만9000원이다.

TG-630은 수중 5미터 방수, 영하 10도 방한 기능과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200만 화소의 CIS를 장착했으며 풀HD 및 초고속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31만9000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아웃도어 카메라가 갖추어야 하는 기능 외에 화소수 강화와 멀티 리코딩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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