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한국IBM, 키움증권 차세대 주전산시스템에 파워7+ 유닉스 서버 공급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셜리 위-추이)은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파워7+(POWER7+) 프로세서 기반 서버 제품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IBM의 파워 시스템을 선정하고, 지난 2011년 12월부터 구축작업에 돌입해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원장 및 증권업무시스템 전 부문에 걸쳐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확대된 시장에 대비한 처리 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오는 9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파워7 프로세서 기반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는 파워7 시스템 시리즈인 파워 780-MHD, 770-MMD, DB2, 코그노스 BI(Cognos BI)와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Websphere Application Server)와 티볼리 모니터링(Tivoli Monitoring) 등을 포함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신의 고성능 파워7+를 도입함으로써 속도향상과 고객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안정된 서비스로 확대된 비즈니스 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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