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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 마블’ 구글·애플 앱 마켓서 최고매출 1위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 출시 6일 만인 지난 17일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무료 및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11일 출시 후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무료∙신규인기무료 1위, 출시 6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순위에서도 출시 이틀 만에 인기무료 1위, 6일 만에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고 동시접속자는 40만명을 넘었다.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은 순위시스템과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재미요소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시간 4인 대전이 구현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CJ E&M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국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에 이어 ‘모두의마블’이 국민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개발진의 개발역량∙넷마블만의 안정적 운영서비스 등으로 향후에도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7월 8일까지 한 달간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론칭 이벤트(http://mobile.netmarble.ne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13인치) 1명, 갤럭시 S4 5명, 아이패드 미니 10명 등을 증정하며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개를 한정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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