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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캐스트 매진 행렬…초대박 조짐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구글 크롬캐스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된 지 하루만에 거의 모든 곳에서 매진됐다.

26일 외신들은 구글크롬캐스트가 아마존닷컴, 베스트바이 등에서 매진됐다고 전했다. 미국IT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초기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구글크롬캐스트는 USB 메모리 스틱 크기의 단말기를 TV의 HDMI 단자에 꽂으면 유튜브, 네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장치다.

크롬캐스트가 엄청난 인기상품으로 떠오르자 구글은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24달러)을 주는 프로모션을 하루만에 중단했다. LA타임즈는 이에 대해 “과도한 수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NN은 “크롬캐스트로 인해 구글은 TV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고 평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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