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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9월4일 공개…삼성전자, 초대장 발송

윤상호 기자

-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서 공개 행사…유튜브 생중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4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갤럭시노트3’을 공개한다.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예정이다.

5일 삼성전자는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 초대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9월4일 독일 베를린 템포드룸에서 오후 7시(현지시각) 개막한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없지만 ‘노트 더 데이(NOTE THE DATE)’라는 문구와 손글씨로 그린 언팩 박스가 갤럭시노트3임을 암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를 유튜브 사이트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노트3은 5.7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과 3GB 램을 탑재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5 옥타 5420을 장착한다.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는 퀄컴AP, 3세대(3G) 이동통신 시장에는 삼성전자 AP를 내장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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