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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IFA2013서 A/V 신제품 대거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8-20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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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에 다양한 홈시어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IFA2013을 통해 공개되는 삼성전자 A/V의 핵심 제품은 대형 에어트랙 ‘HW-F850’이다. 기존 선보인 에어트랙의 경우 60인치 이하 중대형 TV에 적합한 크기였으나 HW-F850은 최근 TV 초대형화 트렌드에 맞춰 60인치 이상의 TV에 최적화됐다.

기존 에어트랙 제품 중 출력이 가장 높았던 F750보다도 40와트(W0가 높은 350W의 출력을 제공한다. 스피커 유닛도 특수소재인 카본 나노 튜브를 사용해 음질을 높였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도 연결할 수 있다.

한편 무선 포터블 오디오 ‘DA-F60/F61’도 전시된다. 이 제품의 경우 NFC와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연결을 지원하며 금속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홈시어터 ‘HT-F9750W’, 블루레이 플레이어 ‘BD-F8500’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구자익 상무는 “이번 IFA2013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하반기 유럽 A/V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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