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시크릿노트’ 순항…20만대 돌파
- 지문인식 등 사생활보호 기능 인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의 ‘베가시크릿노트’가 순항 중이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이준우)은 베가시크릿노트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16일 출시했다. 일개통 최대 1만대 등 지속적으로 판매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휴대폰 관련 사이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팬택은 “베가시크릿노트의 인기비결은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해주는 ‘시크릿 기능’ 때문”이라며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해주는 ‘V프로텍션’과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최초로 지원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유일한 스마트폰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5.9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한다. 통신 3사 모두 판매 중이다.
팬택 마케팅전략실 김주성 전무는 “베가 시크릿노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후지원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판매에 박차를 가해 연내 베가시크릿노트를 국민 1%가 사용하는 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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