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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레인지 경쟁력 강화한 리홈쿠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2-12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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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리홈쿠첸(www.lihom-cuchen.com 대표 강태융)이 12일 독일 쇼트와 전기레인지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리홈쿠첸 본사에서 강태융 대표와 쇼트 홈테크 사업부 스테판 마크 슈미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쇼트는 전기레인지가 발달한 유럽에서 최고급 특수유리업체로 널리 알려졌으며 특수유리, 재료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 12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연간 매출은 3조원 가량이며 전 세계 35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양사는 파트너쉽 체결로 전기레인지 제품 개발, 디자인, 프로모션에 대한 공동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쇼트의 세란 기술이 적용된 리홈쿠첸의 전기레인지는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를 포함해 총 3종이며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쇼트사와 함께 제작한 전기레인지에는 상판과 전면에 ‘쿠첸-쇼트세란’ 마크도 부착할 예정이다.

리홈쿠첸 강태융 대표는 “전기레인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쇼트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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