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격세지감’…SKT, T테더링앱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2-26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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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테더링 실행, 편의성 높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격세지감이다. 한때 스마트폰 가입자의 테더링 사용을 막았던 통신사가 이제는 보다 편하게 테더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개인용 핫스핏 서비스 ‘T테더링’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더링은 스마트폰을 핫스팟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데이터통신을 무선랜(WiFi, 와이파이) 기기로 나눠 쓰는 기능이다. 무선랜 기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만큼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된다.

한편 T테더링 앱을 이용하면 테더링 기능 활성화와 용량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앱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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