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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에 지분 투자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에 지분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스프로젝트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통해 구글 플레이 무료 스포츠 게임 1위에 오르고 출시 1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탄탄한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컴투스는 “그 동안 유망 기업에 앞서 투자하고 소규모 개발사들의 퍼블리싱 지원 확대에 나서는 등 국내 우수한 개발사들과의 상생을 통한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에이스프로젝트 역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열정적인 회사로 이후 상호 협력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앞서 데브시스터즈, 비트레인에 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컴투스는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의 광범위한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공략 파트너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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