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 강화…‘샤이닝스토리’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샤이닝스토리(개발사 아이두아이엔씨)’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샤이닝스토리’는 애니메이션풍의 아기자기한 2D그래픽을 갖추고 실시간 4인 플레이를 구현한 횡스크롤(가로방향 진행) 캐주얼 RPG로 ▲1대1·2대2 대전 ▲PvE(던전모험) ▲PvP(이용자간 대전) ▲파티플레이 등이 가능하다.
특히 회사 측은 샤이닝스토리가 다른 육성 RPG와는 달리 캐릭터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직업을 취향대로 선택 후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샤이닝스토리는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과 함께 2014년 넷마블의 모바일 RPG를 책임질 것”이라며 “특히 PC 인기 온라인게임의 인기장르인 횡스크롤 캐주얼 RPG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제대로 담아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뿐 아니라 PC온라인 게임이용자들의 기대치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3월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친구를 초대한 인원수에 따라 ‘골드’, ‘수정’, 그리고 던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3성 목걸이’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모험지역 플레이를 가장 많이 한 이용자 한 명에게 ‘6성 무기’를 증정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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