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인원요금제 로밍으로 확대
- 미·중·일, 3종…음성·문자·데이터 엮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로밍에도 음성 문자 데이터를 엮은 요금제를 선보인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미중일 올인원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3종이다. 음성통화(발신) 문자메시지(SMS) 데이터 무제한으로 구성했다. ▲미중일 올인원29(3일, 3만2900원) ▲미중일 올인원59(5일 6만4900원) ▲미중일 올인원99(7일 10만8900원)이다.
사용기간과 요금에 따라 발신통화 20~100분과 문자메시지(20~100건)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는 로밍 데이터 원패스 요금은 1일 9900원이다. 원패스 요금을 기본으로 두고 자신이 사용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감안해 가입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한편 새 요금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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