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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000에 스파클링 워터까지, 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5-13 14: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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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13일 지펠 T9000에 스파클링 워터 기능을 탑재한 ‘지펠 T9000 스파클링’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펠 T9000에 3단계 농도 조절이 가능한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장고이다. 약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1개를 사용해 330밀리리터(ml) 스파클링 워터를 최대 182병까지 제조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수된 차가운 물, 각 얼음, 조각 얼음까지 받을 수 있어 홈메이드 음료수를 만들 때나 얼음이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스펜서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파클링 워터 급속제조 기능의 켜짐, 꺼짐, 제조의 3가지 상태 ▲스파클링 농도 조절 ▲탄산 실린더 교체 시기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 사용을 돕는다.

냉동실 우측에 위치한 ‘참맛냉동실’은 영하 23도에서 영상 2까지 냉동‧냉장‧특선‧살얼음 등 4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장기간 보관은 물론 바로 먹을 김치까지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실 전용, 냉동실 전용의 ‘듀얼 에코 컴프레서’로 필요한 곳만 관리해 빠른 냉각을 돕고 3개의 냉각기를 냉장실, 냉동실, 참맛냉동실에 각각 채용한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따로따로 냉기를 전달해 냄새 섞임 없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448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삶에 더 많은 가치를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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