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데브기어, ‘앱메소드’ 신규 버전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데브기어(대표 박범용)은 20일 ‘앱메소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C++로 안드로이드, iOS, 윈도, 맥 OS X 앱을 모두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앱메소드는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에서 제공하는멀티-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툴로 다양한 디바이스용 네이티브 앱을 단 하나의 코드베이스에서 개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개발자들에게 거대한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C++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려는 C++ 개발자들은 낮은 개발생산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앱메소드의 이번 최신 버전에는 ‘평생 무료 사용’ 플랜이 포함된다. 이 무료 플랜을 이용하면 C++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 모든 퍼블릭 앱스토어(아마존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원되는 모든 플랫폼 장비로 직접 배포하는 기능도 30일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앱메소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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