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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구글 크롬캐스트 소셜커머스 단독판매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운영 중인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에서 온라인영상서비스(OTT) 지원 단말기 구글 ‘크롬캐스트’를 소셜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에 소셜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구글의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선정돼 향후 구글에서 출시하는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팔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종호 티몬 가전디지털팀장은 “티몬만의 가전디지털 제품 판매 경쟁력을 인정 받아 소셜커머스 업계에선 유일하게 구글의 제품을 팔 수 있게 되었다”며 “크롬캐스트 판매를 시작으로 구글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제휴 이후 첫 번째 판매하는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단말기다. TV HDMI 단자에 꼽아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조건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의 4000캐시 포함 4만9900원, 티빙 6개월 무제한 이용권 포함 6만2400원, 티빙 12개월 무제한 이용권 포함은 7만4900원 등이다.

티몬은 구글의 공식파트너 선정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크롬캐스트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55인치 LG FHD TV를, 2명에게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USB 충전케이블을 증정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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