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T, 대전 창업가 지원한다

윤상호

- ‘2014 SKT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지방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2014 SK텔레콤 대전 벤처 창업 및 기업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행복동행’ 일환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기존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는 물론 정부출연연구소 등 대전에 기반을 둔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 분야 및 ICT 융합을 통한 기술·제조·서비스·에너지·반도체 분야다. 오는 25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dci.or.kr) 또는 SK텔레콤 행복창업지원센터(www.sktincubato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중 발표한다. 뽑힌 이는 SK텔레콤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 이형희  대외협력(CR)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많은 연구기관 및 청장년 창업가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잠재된 높은 과학기술 역량의 성공 사업화에 적극 나서 대전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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