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AMD, 캐노니컬과 오픈스택 기반 통합솔루션 공동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AMD(www.amd.com)는 리눅스 OS 개발사인 캐노니컬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은 AMD의 씨마이크로 SM15000 서버와 우분투 LTS 14.04 및 오픈스택을 탑재한 것으로, 이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연산에 있어 업계 기록을 달성했다는 주장이다. 실제 MAAS(Metal as a Service)와 주주 및 우분투 LTS 14.04와 오픈스택를 사용하여 12만8000개의 가상서버(VM) 확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복잡한 오픈스택 기술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단 몇시간 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주문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환경도 제공한다.

디라지 말릭 AMD 부사장이자 데이터센터 서버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는 “전문 서비스를 위한 추가 비용이나 인력이 발생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오픈스택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높다”며 “SM15000 서버와 우분투 LTS 14.04 및 오픈스택은 이를 충족시키는 뛰어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존 제노스 캐노니컬 클라우드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은 “이번 오픈스택 솔루션 번들은 차세대 워크로드를 위한 스케일아웃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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