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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KCSI 소셜커머스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쿠팡(www.coupang.com 대표 김범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객만족지수이다.
 
쿠팡은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72.3점을 나타내 소셜커머스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의향’ 모두 산업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업의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 소개의 정확성 ▲반품 및 교환의 용이성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화면 구성의 우수성 ▲주문·결제·배송 조회의 편리성 ▲할인 및 적립혜택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철저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봤다. 그동안 ‘전고객 대상 상품만족도 조사’, ‘로켓배송 서비스’, ‘먹거리 안전센터’ 등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것이다. 쿠팡은 2011년부터 업계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그 동안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최우선에 두고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 2년 연속 KCSI 1위라는 결실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고객 서비스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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