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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29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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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가 8인치 디스플레이로 휴대성을 높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6.4mm 두께와 27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이 제품은 ▲8인치 WUXGA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1, 3GB 메모리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토안 엔터테인먼트 환경 ▲IP68 방진‧방수 기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맛볼 수 있게 했으며 전면 220만, 후면 81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는 다변화하는 태블릿 사용패턴을 고려해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도 제공한다. LTE 모델 화이트, 블랙, 와이파이 모델 화이트, 블랙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 59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 4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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