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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새 IDC 이름은 ‘평촌 메가센터’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www.uplus.co.kr 부회장 이상철)는 내년 7월, 평촌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이름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만7281m2, 연면적 8만5548m2의 아시아 최대 규모로, 전력용량은 165MW(메가와트)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측은 전력용량 및 센터 규모의 차별적 가치를 상징하는 ‘메가’라는 단어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명 ‘평촌’을 결합해 IDC의 규모와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센터의 이름과 같이 초대형 메가와트급 IDC인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아태지역 거점 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규모, 기술, 설비수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IDC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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