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코드제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판매에 날개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7일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가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LG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의 첫 작품으로 9월 본격 출시 이후 11월 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기록했다. 출시 초기 구입 고객 대상 자체 조사 결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청소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코드제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투인원(2 in 1)’ 타입으로 교체 가능한 ‘듀얼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제공해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장시간 사용해도 흡입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택했고 1년 무상 보증을 시행한다.

독자 개발한 ‘안티헤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 털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한다. 스틱 청소기 흡입구의 6개 브러시 회전 날개를 앞뒤로 움직여 엉킴 없이 흡입력을 유지해준다.

스틱 청소기 흡입구 전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유용하고 핸디형 청소기는 ‘빌트인 브러시’를 제공해 틈새 청소에 편리하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FD 담당은 “코드제로 청소기는 무선 청소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 요소를 해결한 LG만의 전략 제품”이라며 “세컨드 청소기는 물론 소형 가구의 메인 청소기로도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이수환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