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팅/디바이스

대림화학,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구축에 참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1-23 14:46:30
  • 가
  • 가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대림화학(www.dlchem.co.kr 대표 신홍현)이 23일 전라북도 전주시청에서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림화학은 이번 전주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2015년부터 약 5년에 걸쳐 구축할 예정인 3D프린팅 융복합센터의 사업 추진을 돕고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태스크포스(TF)팀에 참여, 차세대 탄소 융복합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3D프린팅 연구개발(R&D), 교육, 세미나 등을 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열•전기 전도성 탄성 복합 3D프린팅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전주시와의 신소재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주시가 계획 중인 일반인 대상의 3D프린팅 기술 교육 및 체험 공간에 대림화학의 각종 3D프린터 소재 및 전문 기술을 제공해 3D프린팅 기술의 보급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홍현 대표는 “신소재 개발로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넓히고 다양한 융•복합 산업을 창출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환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