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퓨전데이타와 총판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이 지난 11일 가상화 전문 기업인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공공 망분리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 망분리, 스마트워크 등 다수의 가상화 기술 분야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솔루션인 ‘제이데스크톱(JDesktop)’은 국산 솔루션으로 한글 기반 관리도구를 제공해 시스템 관리자와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IG시스템 이창엽 미래사업부문장은 “퓨전데이타가 보유한 망분리 구축 경험은 금융, 공공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협력으로 대내외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솔루션 유통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각 총판사가 보유한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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