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엔씨소프트, 보안·투자담당 임원 영입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가 ▲최고정보관리자(CID, Chief Information Director)로 최종혁 상무를 ▲투자 담당 임원으로 유주동 상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혁 CID는 엔씨소프트 정보 보안 조직을 총괄하며 세계 수준의 IT인프라와 보안 기술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 CID는 올 초 건강상의 이유로 퇴임한 노병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의 바통을 이어 회사 보안을 담당하게 됐다.
유주동 상무는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개발실장을 맡는다. 그동안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코퍼레이트개발실장까지 겸임했으나 이번 영입으로 유 상무가 투자만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됐다. 그는 윤 CFO와 함께 우수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신기술, 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
◆최종혁 최고정보관리자(CID)
LG전자 기술원, IBM 왓슨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수석 역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KAIST 전기전자공학 박사
KAIST 전기전자공학 겸직 교수(2008~2010)
◆유주동 상무
코리아 벤처 펀드, SAIF 파트너스를 거쳐 SV 인베스트먼트(Investment) 이사 재직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재료공학 석사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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