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2015 이매진컵 우승은 브라질팀으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는 자사가 주최한 학생 IT 월드컵 ‘2015 이매진컵’의 최종 우승자로 브라질의 이피트패션(eFitFashion)팀이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매진컵 2015 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동안 한국의 JY6팀을 비롯해 전세계 33개국을 대표하는 33개 팀, 110명의 학생들이 경쟁하며 기량을 펼쳤다.
이매진컵 2015의 최종 우승은 ‘클로즈 포 미(Clothes For Me)’라는 프로젝트로 개인 맞춤형 재단 솔루션을 선보인 브라질의 이피트팀이 차지했다. 이는 사용자는 본인의 치수, 원하는 패턴 등을 온라인에서 입력하기만 하면 맞춤 제작된 옷을 구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핵심 경쟁 부문 중 게임에 진출했던 한국 대표 JY6 팀은 퍼즐게임 ‘린 : 퍼즐에 들어간 소녀(Lynn : A Girl Into Puzzles)’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본선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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