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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임박 갤노트5·S6엣지+, 체험·예약판매 시작

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예약판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노트5와 S6엣지+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사 공식 출시일은 20일이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삼성스토어에서 예약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무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레벨인 이어폰을, 약정폰의 경우 액세서리 2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갤럭시노트5와 S6엣지+는 5.7 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도 탑재된다. 스펙, 디자인 측면에서는 크게 흠을 잡기 어렵다. 다만 전작에 이어 일체형 배터리에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불만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들도 정식 출시에 앞서 17일부터 노트5와 갤럭시S6엣지+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다만, 예전처럼 예약판매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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