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매비용 급증…2분기 가계통신비 소폭 증가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던 통신지출이 다시 증가했다. 서비스 요금보다는 휴대폰 구입비용 지출규모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통신에 대한 지출은 14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12만48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 인터넷 지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휴대폰 등 통신장비에 대한 지출은 29.3%나 늘어난 2만27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이동통신기기 구입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출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MBK '외국인' 논란속, 과거 '한국토지신탁' M&A 사례 재조명… "자금 출처 외국이면 외국인" 판단
2024-12-27 17:05:16[DD퇴근길] "날카로움이 떨어지네"…외신이 본 '오징어게임2'는?
2024-12-27 16:44:01금융권 어두운 전망속 하나·우리금융 부실채권 계열사만 웃음 '활짝'
2024-12-27 16:35:08하나손보, 대표이사 산하에 보상서비스본부 신설…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2024-12-27 16:29:06차기 농협금융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당분간 부사장 대행 체제
2024-12-27 16: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