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핀테크 특화 기능 탑재한 기업용 SW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은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의 금융권 특화 버전인 ‘모피어스 ODS(Out Door Sale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사 직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이동형 단말기를 갖고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자서명과 고객관리, 활동관리, 재무설계, 가입설계, 전자청약, 계약관리 및 증권 분석 부분을 모듈화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안 수준도 높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유라클 정우석 본부장은 “모피어스 ODS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빠른 모바일 대응 개발(RMAD)’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며 “이를 도입할 경우 기본 업무 설계 영역과 보안, 전자서명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서 빠른 시장 진입 및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내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모피어스 컨퍼런스 2015’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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