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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지식통합전략세미나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날리지큐브(www.kcube.co.kr 대표 김학훈)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0회 케이큐브 지식 통합 전략 세미나(KCUBE KISS)’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 TV의 요리프로그램을 차용, ‘우리 회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날리지큐브 컨설턴트들이 마치 요리하듯 주어진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찾는 형태로 진행됐다. 하나의 상황에 두 명의 컨설턴트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대결 구도를 형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식경영 3년차 기업의 고민을 ‘지식 축적’과 ‘지식 활용’ 관점에서 컨설턴트들은 워크포탈을 통한 양질의 정보 축적 방안과 사내 시스템에 분산 저장된 지식을 연결해 업무에 맞게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검색 방법인 ‘지식허브’ 모델 등을 제시했다.

날리지큐브 컨설팅사업팀 강미정 팀장은 “요즘에는 이미 시스템은 다 갖춰져 있는데 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고민이 많고, 해결 방법은 조직의 특성이나 문화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참가하신 분들이 스스로 각자의 조직에 적합한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서로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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