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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단신] NHN픽셀큐브, 퍼즐액션RPG ‘킬미어게인’ 140여개국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가 모바일 퍼즐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킬미어게인: Kill Me Again’을 한국을 비롯 전세계 140여개국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킬미어게인은 퍼즐과 액션RPG가 조합된 새로운 감각의 게임으로 좀비 구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여나간다는 스토리와 함께 3매치 방식의 퍼즐을 맞춰 공격해 나가는 독특한 게임 방식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총 5개의 색상으로 구성된 블록을 매칭(연결)해 좀비를 공격하게 되며 맞추는 블록 색상에 따라 ‘돌진 공격’ ‘순간 보호막’ 등 각기 다른 공격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110여종의 다양한 좀비가 등장하며 3종 캐릭터별 스킬도 있어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llMeAgain.game)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국가대표 선발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글로벌 e스포츠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카스)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월드챔피언십 2015) 일정을 공개하고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팀 모집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카스 월드챔피언십 2015는 2013년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주최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가 출전해 최강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10월 4일까지 ‘카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me2.do/GmQt4yPS)를 통해 10월 10일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의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월드챔피언십 2015’의 출전자격과 함께 우승 상금 300만원, ‘월드챔피언십 2015’ 참가경비를 전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엔씨,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출전국 확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총 4개국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지난해 ‘비무제:용쟁호투’에 참가한 중국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대만이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에선 국가별로 4명이 나와 총 16명의 비무 고수들이 격돌할 예정이다. 총 상금 약 1억2000만원, 우승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 대회를 통해 최초의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가 가려진다. 중국과 일본, 대만은 10월 중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한다. 16강은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지스타 기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story/esports/wc2015/kore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넷마블, ‘이데아’ 홍보모델로 이병헌 발탁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역할수행게임(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홍보 모델로 이병헌을 발탁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데아는 넷마블이 올 하반기 야심차게 출시하는 대형 모바일게임이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규모의 콘텐츠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이병헌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거대한 생명체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PC: idea.netmarble.net 모바일: idea.netmarble.net/m) 및 공식 카페(cafe.naver.com/mobileidea) 그리고 유튜브(youtu.be/XcZjqTAeN3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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