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화웨이와 SAN OEM 파트너십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브로케이드는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확대, 중국지역 파이버 채널 SAN(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 부문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브로케이드는 화웨이와 화웨이의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화웨이 x86 기반 블레이드 서버와 결합된 내장형 파이버 채널 스위치와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디렉터, 고정형 포트 스위치를 전세계에 공급하게 된다.
브로케이드는 화웨이의 중요 워크로드용 오션스토어(OceanStor) 엔터프라이즈 서버·스토리지 어레이에 자사 스위치를 통합했으며, 이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화웨이 오션스토어 스토리지 시스템은 중요 워크로드용 첨단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이다. 오션스토어 스토리지와 브로케이드 SAN 패브릭이 탑재된 솔루션은 화웨이를 통해 공공, 금융, 운송, 에너지, 교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컴퓨팅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돕는다.
화웨이 스토리지 제품 부문 덩싱(Dengxing) 부사장은 “화웨이 고객의 대다수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파이버 채널을 선택한다. 이번 브로케이드 디렉터 및 스위치 탑재는 양사의 장기적 관계 측면에서 중요하고 합리적인 결정이다”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플래시 지원 스토리지를 요구함에 따라 인프라 병목현상을 막아줄 수 있는 5세대 브로케이드 SAN 하드웨어를 통해 화웨이의 첨단 아키텍처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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