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알서포트, 中 메이주에 원격지원솔루션 공급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서포트(www.rsupport.com/ko-kr 대표 서형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주(Meizu)에 자사의 모바일 원격지원솔루션인‘리모트콜 모바일팩’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주는 이를 통해 이미 지난 12일부터 중국 내 ‘m서포트(mSupport)’라는 이름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월 중으로 이를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주는 올초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로부터 5억9000만달러(약 6400억원)를 투자받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올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900만대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0%가 성장한 수치이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프로 5’에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7420 AP가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주목받았다.
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는 레노보, 화웨이, 원플러스에 이어 메이주와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내 톱 스마트폰 제조사와 공고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톱 10 제조사 모두 알서포트 제품을 쓸 수 있도록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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