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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FPS게임 ‘건파이 어드벤처’ 퍼블리싱 계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0-30 1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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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파이게임즈(대표 윤형진)가 개발 중인 모바일 총싸움(FPS)게임 ‘건파이 어드벤처’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고대문명 보물사냥꾼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유물을 발굴하고 수집하며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FPS게임의 타격감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2016년 내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건파이 어드벤처’의 개발사 엔파이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엔파이게임즈는 지난해 7월 넥슨의 게임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Nexon & Partners Center)’에 입주한 FPS게임 전문 개발사다.
엔파이게임즈의 윤형진 대표는 “‘건파이 어드벤처’는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아케이드게임의 손맛을 살린 색다른 FPS게임으로, 넥슨과 힘을 합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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