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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익 47억원…전년비 65%↓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www.syndaytoz.com 대표 이정웅)가 2015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47.4%, 65%, 52.9%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 29% 줄고 당기순이익은 10.1%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애니팡’, ‘애니팡2’와 ‘애니팡 사천성’ 등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한 ‘아쿠아 스토리’ 등 회사의 대표적인 장수 인기 게임 4종이 견인했다. 또한 지난 9월 출시된 신규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 역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안착을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4개의 라인업이 구축된 '애니팡' 시리즈는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와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며 "신작 출시가 더해질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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