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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단렌즈·망원컨버터 신제품 출시

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fujifilm.kr 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단렌즈 ‘후지논 XF35mmF2 R WR’와 망원컨버터 ‘후지논 XF1.4X TC WR’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후지논 XF35mmF2 R WR’은 52mm 화각과 f2.0 밝기를 갖춘 표준단렌즈다. 직경 6cm, 높이 4.95cm, 무게 170g으로 작고 가볍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후지논 XF1.4X TC WR’은 망원컨버터다. 장착된 렌즈의 초점거리를 1.4배 향상시켜 준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오는 14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X-shop(www.fujifilm-korea.co.kr)과 후지필름 판매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이번 후지논 XF35mmF2 R WR의 출시로 광각에서 망원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후지논 X마운트 렌즈 22종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번 신제품 렌즈 출시를 기점으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화각 및 촬영 환경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보하는 등 미러리스 분야에서 최적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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