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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단신] ‘던파’ 이용자들 주목…12월 대규모 축제 연다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오는 12월 첫 주말인 5일과 6일을 ‘던파 위크엔드’로 지정하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던파 위크엔드’ 첫날인 5일에는 총 상금 1억8500만원의 e스포츠대회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2’ 결승전을 실시한다. 결승 진출자는 이달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이튿날 6일에는 올 겨울 던전앤파이터에서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만나보는 ‘2015 던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한중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선수가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대회 ‘던전앤파이터 F1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15 던파 페스티벌’은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디렉터의 신규 콘텐츠 발표 외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 현장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채워진다. 행사 입장권은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캐주얼 골프게임 ‘나이스샷 골프’ 글로벌 출시=넷마블게임즈(www.netmarbel.net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골프 게임 ‘나이스샷 골프(Nice Shot Golf)’를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이스샷 골프’는 단 한번의 터치로 호쾌한 샷과 퍼팅을 날릴 수 있는 등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지 모드에서는 골프 게임이 선사하는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면서 재료를 모아 독특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전 세계 이용자와의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 4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출시인 만큼 각 나라의 국기를 지원하며 성별, 얼굴, 피부색, 헤어스타일 선택과 함께 200여종에 해당하는 의상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넷마블은 ‘나이스샷 골프’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자신의 캐릭터를 코디하고 공식카페(cafe.naver.com/netmarblenice)를 통해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트로피(게임재화)를 지급하고, 카페 회원 수 10만 명 돌파 시 모든 이용자에게 100트로피와 A급 의상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에서 개발·서비스하는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Kakao’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탐험시간 단축 및 획득 골드가 증가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SS등급 점원 ‘아리샤’와 ‘골든엔젤’이 추가됐다. 조합 없이도 SS점원 획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점원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한정판 아이템 및 데코, 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행운상자도 공개됐다. 레스토랑 꾸미기 기능도 개선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10) 및 플레로게임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LEROGames/)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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