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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올스타] ‘승부는 원점으로’ 300점 걸린 지역대항전 주목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13일(미국 LA 현지시각), ‘리그오브레전드(LoL·롤) 2015 올스타’ 대회가 개최 마지막 날을 맞았다. 승부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이다.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모두 550점 동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3전2선승제로 열리는 지역대항전 결승이다. 승리 점수가 무려 300포인트다. 지역대항전 결승에서 양 팀의 희비가 갈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대1 토너먼트 4강에 오른 ‘프레이’ 김종인 선수의 활약상도 팀 승리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대1 토너먼트 우승 시 150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 2위는 50포인트, 3위와 4위는 각각 25포인트가 주어진다.

경기 순서는 당초 공지와 달리 소폭 변화가 있다. ▲둘이 한마음 모드(100포인트) ▲1대1 토너먼트 준결승(3판2선승)과 결승(3판2선승) ▲올스타 중의 올스타(200포인트) ▲지역대항전 결승(3판2선승) 순으로 진행된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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