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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컴 회장 부인, 지분 추가 매입…7.4% 보유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 김상철, 이홍구)는 주요주주이자 김상철 회장의 부인인 김정실씨가 지분을 추가매입했다고 5일 공시했다.

김정실씨는 2015년 2월 11일 기준 153만5130주(6.65%)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매수를 통해 16만8천주와 3000주를 전년도 12월에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취득함으로써, 2016년 1월 5일 현재 170만6130주(7.40%)로 보유주식 수 및 보유비율을 높였다.

김씨는 이번 지분매입에 대해 “한글과컴퓨터는 사상 최대 실적기록을 매분기 경신하고 있고, 2016년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주요주주로서 지속성장에 기여하고자 지분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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