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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소프트, 시큐어코딩 솔루션 조달 시장 선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2-24 1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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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가 조달청 나라장터의 종합쇼핑몰에서 시큐어코딩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공공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 의무화가 감리대상 전 범위로 확장됨에 따라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시장 수주가 확대되면서 ‘코드레이 엑스지’ 공급이 호조세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파일간 연관관계 분석이 가능한 자체개발 엔진을 탑재한 가상컴파일 방식의 정적분석 시스템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이 제품이 경쟁업체에 비해 빌드과정과 개발환경구축 없이도 정확한 보안약점 분석이 가능하고 탐지정확도가 높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기술혁신만이 시장에서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매출기록은 기본에 충실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향후 공공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코드레이 엑스지’의 확산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취약성 점검도구’ 부문과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부문에서 각각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시큐어코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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