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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청소기 누적판매량 1등은 누구?

윤상호
- LG전자 로봇킹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2011년부터 관련 시장 절반 차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서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로봇청소기 ‘로보킹’ 국내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봇킹은 국내 업체 첫 로봇청소기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였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작년 연 15만대 정도.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점유율 절반 남짓을 차지하고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조성진 대표는 “로보킹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며 “LG만의 차별화 기술,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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