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분기 매출 9373억원…모바일서 5652억원 벌어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6727억원(72%) ▲콘텐츠 2374억원(25%) ▲기타 271억원(3%)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0%, PC는 40%를 차지했다.
광고는 모바일 견인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27.0%, 전분기 대비 4.0% 성장한 6727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광고 매출은 라인 프리코인, 타임라인 광고 등 수익모델 다양화로 전년동기 대비 69.9%, 전분기 대비 22.5% 성장하며 전체 광고 매출 중 18%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2%, 전분기 대비 0.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1%, 전분기 대비 9.7% 증가한 2374억원을 기록했고 이 중 모바일 매출은 91%를 차지했다. 해외 콘텐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9%, 전분기 대비 9.8% 증가하며 전체 콘텐츠 매출의 87%를 기록했고, 국내 콘텐츠 매출은 웹툰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0.9%, 전분기 대비 9.1% 증가했다.
기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2.7% 증가, 전분기 대비 3.7% 감소한 271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지난 1분기는 해외 매출의 성장세와 모바일 사용성 확대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용 환경에 주목해서 사용자 편의 확대와 국내 사업자 및 창작자들의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한편, 네이버랩스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에도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주식회사의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0.9%,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341억 엔이고, 사업별 비중은 광고 35%, 게임 35%, 스티커 22%, 기타 6%, 기타영업수익 2% 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컨콜] LG전자, "MS와의 협업은 LG AI TV의 차별화 지점"
2025-04-24 17:19:35[컨콜] LG전자, 美 관세발 판가 인상 로드맵 착착…문제는 하반기
2025-04-24 17:19:25[DD퇴근길] 김우빈 vs 손흥민 vs 뷔…저가커피 모델 승자는?
2025-04-24 17:06:44[컨콜] LG전자, 데이터센터 수주 전년 대비 190% 성장 목표
2025-04-24 17: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