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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PC MMO게임 잡는다…야심작 ‘검과마법’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대형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for Kakao:다시 만나는 세계’(이하 검과마법)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검과마법(cafe.naver.com/geomma)은 500대500 전투, 대규모 영지전 등 PC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준하는 실시간 전장을 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중화권 시장에서 흥행한 뒤 국내 출시됐다. 지난 2일 원스토어에 먼저 오픈돼 하루 만에 무료 최고 게임 1위, 닷새 만에 최고매출 2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등장하는 홍보영상(youtu.be/OTIbK3XSZkE)도 화제를 모았다.

룽투코리아 최성원 기획본부장은 “게임의 장르가 MMORPG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캐릭터 5레벨 달성 시 카카오 신규 이모티콘 ‘투즈키’ 12종을 이용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 모델인 태연의 ‘아틀란티스 소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정 레벨 또는 VIP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7월 예정된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 티켓을 증정하고 태연 사인이 담긴 앨범을 획득할 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후 검과마법 OST 한정판 앨범을 별도 제작해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ongtukorea.snmg)와 애플 앱스토어(itunes.apple.com/kr/app/id1099756918)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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