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다우실란트산업과 실리콘 실란트 사업 강화
한국다우코닝(www.dowcorning.co.kr 대표 문민근)은 국내 실리콘 실란트 제조 유통 기업 다우실란트산업과 건축 시장의 유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다우코닝은 1983년 한국에 처음으로 실리콘을 소개한 이래로 전자, 자동차, 화장품, 건축,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실리콘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 왔다. 현재 충북 진천의 연구개발 시설 및 공장을 거점으로 실란트, 접착제, 고무, 코팅제 등의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우코닝의 대표적 건축용 솔루션인 비오염성 웨더실란트, 구조용 실란트, 복층 유리 2차 실란트, 탄성 코팅제 등을 다우실란트산업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1943년 미국 화학 기업인 다우케미칼과 특수소재 기업 코닝의 합작사로 출범한 다우코닝은 올해 6월 다우케미칼이 모든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다우케미칼로 완전히 흡수됐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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