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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엑스박스(XBOX) 신작 4종 독점 예약판매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 대표 변광윤)이 비디오게임과 PC게임을 판매하는 ‘게임마켓’을 오픈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신작 4종을 독점 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 판매 타이틀은 ‘리코어(Recore)’, ‘포르자 호라이즌 3(Forza Horizon 3: Ultimate Edition)’, ‘기어스 오브 워 4(Gears of War 4)’, ‘데드라이징 4 (Dead Rising 4)’ 등이다. 먼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코어’를 3만8800원에 판매한다. 한정판 콘솔 패키지는 30개 한정수량으로 39만9000원에 예약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XBOX 360의 하위호환 게임인 ‘반조 카주이: 너트와 볼트’ 디지털 코드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19일부터는 ‘포르자 호라이즌 3’를 예약 판매한다. 일반판과 한정판을 각각 5만9800원, 9만8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에는 ‘기어스 오브 워 4’를 5만9800원(한정판 11만4800원)에, 11월에는 좀비 게임 ‘데드라이징 4’를 5만9800원에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추첨을 통해 신형 콘솔 ‘XBOX ONE S’(4대)와 신형 ‘컨트롤러’(40개)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예약판매 타이틀 이미지가 삽입된 ‘보조배터리’도 증정할 계획이다.

G마켓 통합디지털실 김석훈 상무는 “게임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은 XBOX 하반기 다양한 신작들을 G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마니아들을 위한 한정판 제품과 다양한 경품을 마련한 만큼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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