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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사천성’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는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 중인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가 사전예약 참가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사전예약(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436)은 오는 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프렌즈사천성’은 지난 8월 10일 사전예약 시작 후 23일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최근 계속되고 있는 카카오 게임의 사전예약 흥행 트렌드를 이어갔다. 카카오는 이번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사천성 장르 게임의 결합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프렌즈사천성은 카카오게임의 세번째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으로 캐릭터별 특별 능력, 스테이지별 보스전 및 스페셜 미션 등 기존 사천성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게임 요소가 다수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사천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9월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프렌즈사천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에서 카카오프렌즈가 가진 개성을 적극 활용한 프렌즈게임들을 연내 2~3 작품 정도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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