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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매마을과 ‘추석 직거래 장터’ 운영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6일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삼성 계열사 및 자매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농민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쌀, 고추장, 된장 등을 포함해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의 전국 22개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총 50여종이 판매됐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사전에 임직원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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