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도 카톡처럼…카카오프렌즈 스킨·이모티콘 적용
- 카카오, 다음 메일 웹버전 전면 개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가 다음 메일 웹버전을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어피치, 라이언,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3종의 스킨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일함 디자인 변경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편지지로 메일 완성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활용 가능 ▲메뉴 크기와 폰트, 간격, 위치 등 조절 ▲받은 메일을 읽고 바로 답장 할 수 있는 간편 답장 기능 추가 ▲메일 작성 중 다른 메일을 간편 확인 가능 ▲제목, 내용, 보낸 사람 등 키워드의 검색 범위 바로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다음 메일은 안정적인 개편 진행을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연내 개편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한 다음 메일은 새로운 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고려해, 우측 상단의 전환 버튼을 누르면 기존 메일 버전과 개편 버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편리한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기능부터 서비스 디자인, 메일 에디터까지 전체적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웹버전에 이어 다음 메일의 모바일 앱도 연내 개편을 진행해 디바이스 환경에 상관없이 편리한 메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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