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투스, ‘MLB 9이닝스 16’ 출시…메이저리그 최신 정보 반영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ir.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 16’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체 개발·서비스 게임이다.

MLB 9이닝스 16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MLB 9이닝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30개 모든 구단의 최신 정보와 로스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작에선 시리즈 최초로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전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가장 사실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MLB 9이닝스 16에선 MLB 모든 구단의 모든 경기 일정과 구단 및 선수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원하는 팀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구성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실제 성적이 반영되는 'LIVE(라이브) 선수'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게임에선 선수들의 외모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투구 및 타격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오승환, 이대호, 김현수, 박병호, 추신수, 최지만 등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볼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