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코넥스 상장사인 협업 소프트웨어(SW) 기업 핸디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고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핸디소프트(www.handysoft.com 공동대표 이상산∙이진수)는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상장을 추진하는 핸디소프트는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된 다산네트웍스의 계열사 다산SMC가 모체로서, 네트워크 통신장비 판매업을 주 업으로 출발했다. 지난 2011년 12월 기업공공시장 영업력 확대를 위해 구 핸디소프트로부터 사업 일부를 양수해 운영 중인 기업을 합병해 현재의 모습을 재탄샏했다.
핸디소프트는 현재 그룹웨어,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 협업 SW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웨어의 경우 국내 공공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엔 IoT(사물인터넷) 등 신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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