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SW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m)은 기업의 프로세스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인 심싸이 온라인(SimSci Online)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심싸이 온라인은 업계 최초로 프로세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SW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심싸이 온라인은 어떤 기기에서도 기존의 설치 솔루션과 동일한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SW를 제공한다.

기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한 만큼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SW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소규모 기업에게 적합하다.

심싸이 온라인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심싸이 단심 온라인(SimSci DYNSIM Online)이며, 이는 투자 비용을 줄이고 공정 수율을 개선하는 포괄적인 프로세스 시뮬레이터이다. 공식 출시는 2016년 말이며, 추가적인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의 출시는 2017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